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 회원가입
해동마을
http://www.templevill.com/

lwd555    
현담 (lwd555)
늘 초심을 생각하며..............................
사는이야기
불교상식
불교법회 및 행사
불교 이야기
경전산책
경전공부
법문
좋은 글
웃고살기!
사찰순례
찬불가
친구의 49재로 정혜사...
26일에 정혜사에 갑니...
다녀오셨군요. 19일 ...
자비로운 그 손길이 참...
항상 변함없으신 현담 ...
흰여울 rapids
나그네
바람
불교의 첫걸음
연승. 성원스님
활구참선 수행
도라지꽃
jihphoto
바다를 이고 앉아서
문수행
 현담
지혜림 나연실
새벽
흰여울 rapids
오직 할 뿐
산산수수
연이
붓다의 메아리
그루터기
단공..그리고 건강
길있는 길
화이트칼라
맑은하늘의 생각 나누기
ZERO POINT
바람
연승. 성원스님
달리는 큰법당

만추4

24.11.26.
가을비가 솔솔 내리는 아침!!!
낙엽은 거의 떨어져 가고
땅위에 뒹구는 낙엽도 늘어가고,
낙엽을 담은 푸대들도 수북히 쌓여간다.
비가오니 날씨도 칙칙하니 떨어진 낙엽
과 더불어 쓸쓸함을 더욱 느끼게 하며 몸을 움츠리게 한다. 애써 몸을 북돋으며
씩씩하게 발을 내딛는다

문득 70년대초 유행했던 리칭의 스잔나라는 영화가 생각나고 정훈희
가수가 부른 노래가 떠오른다.
그 당시 나도 사춘기인가 싶게 좀 센치해지고  어린 나이에도 삶과 죽음을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 부모들이야 먹고사느라 사춘기 자체가
사치였으리라.
지금도 그 애절한 가사와 곡조가 생각난다.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부네
날리는 오동잎 가을은 깊었네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모진 바람은 어이 견디리
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 봄이 오면 꽃 피는데 영원히 나는 가네~>

이 가을에 인생을, 삶을 반추해 보며
오늘을 잘 살아가자.

24.11.26.08시45분 ㅎㄷ

2024.12.13 15:17:06 | 내 블로그 담기
스팸댓글 또는 악의적인 댓글의 제한을 위해 사찰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신 후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12345678910
Today 341 Total 108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