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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스님 법문(2019.8.29)

대한민국명상포럼

 

0. 일시 : 2019.8.29.

0. 장소 : 동국대학교 대각전

0. 참석신도 : 200여 명

 

0. 의성 스님 법문(전 대승사 주지, 현 직지사 선원장)

<15-17시까지 법문 하셨는데 차분하신 음성으로 세속의 예를 들어 가면서 쉽게 법문해 주셨음>

 

법문 : 경전 앞에 무릎 꿇어 세존께 귀의하자

 

(여러분은 어떤 수행을 하고 계십니까?. 명상, 염불, 참선, 간화선 등등)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출가도 힘들지만 세속도 고단하고 힘들다”. 스님들은 자신이 큰 잘못을 하지 않으면 먹고사는 것은 걱정이 없다. 세속은 늘 먹고 먹히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익과 손해 등이 쉴 새 없이 교차되는 세속이다. 그래서 나는 여기 법회에 오신 여러분께 존경하며 경의를 표한다, 내가 전에 대승사 주지를 할 때에 여러 곳에 행사를 다니면서 절을 비우게 되어서 다른 스님께 절을 주지 역할을 부탁한다고 하였는데, 나중에 종무소 보살님이 하시는 말씀이 예불에는 한 번도 참여 안 하셨다고 하였다. 종무소 보살이 , 예불은 안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 스님 말이 예불까지 해 줘야 하느냐?’고 했다고 한다. 스님들은 예불을 해 줘야 하는 게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이다.

고려 때부터 지금까지 당나라에서 이 들어와서 우리나라에서는 구산선문이 개창되어 우리 불교가 선불교가 되었다. 고려 때에는 송나라에서 간화선이 들어와 지금까지 간화선 세상이 되었다. <우리나라에 유교가 들어와 조선 중기까지 공자, 맹자 사상이 유행되었는데, 조선 중기로 넘어가면서 송시열이 공맹사상은 주자와 정자의 해석이 가장 중요하며 나머지는 인정하지 않고 이단시 하였다. 그 후 송시열 계열은 성리학의 정주학 시대를 열었고, 송시열은 중국으로부터 해동공자라는 칭호를 받았다.-유교도 중국에서는 백가쟁명으로 다양한 사상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한 가지 만을 주장하였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최고의 나라로 치면서 중국에서 들어온 사상 중의 하나만을 중요시 하였다. 신라시대에서도 당나라에 유학을 다녀오면 그 시대에서 최고로 인정받으며 지방토호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이것이 당시에 들어온 간화선으로 개창한 문중들이 구산선문이었다. 단지 중국에서 인가 받았던 것만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고 무조건 떠받들었다. 당시 중국은 백가쟁명((百家爭鳴)의 나라로 하나의 사안으로도 무수한 사상들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그 중 한 가지만을 받아들여서 온 나라를 덮어버렸다. 마찬가지로 글씨체도 구양순체니 하면서 그랬다. 불교도 중국에서는 다양 했으나 우리나라는 그 중 간화선을 받아들여 전체를 덮어버렸다. 간화선을 안 하면 외도가 되었다. 부처님은 세속의 직업에 따라 다른 수행법을 제시하였는데, 우리나라는 수많은 수행법 중에서 간화선만 중요시 하였다. 다른 수행법은 무시하고 외도 취급을 하였다. 결론적으로 그 당시에 불교 사상을 통제하였다. 그 바탕에는 중국에 대한 흠경심, 외경심이 깔려 있다.

<금강경 오가해>는 금강경에 대한 해석서인데, 금강경의 해석에는 수 백 가지가 넘는데도 이 다섯 사람 것만 모범 해석으로 삼았다. 심지어는 금강경의 본문 말씀은 부처님 말씀인데, 본문보다도 더 받들었다. .

<또 소림사 무술 등 중국 무술도 흠모하여 따랐으나, 지금 현실을 보면 서양 격투기 선수에게 형편없이 패하고 있다. 그래도 진짜 고수는 숨어 있다고 한다>

중국에 대한 畏敬心이 줄어들면서 우리나라 불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중국의 가공된 불교를 접하고 있었다. 이제는 스리랑카, 미얀마 등 남방 불교와 유럽 등 서양불교를 경험하면서 다른 수행법들을 접하게 되었다. 부처님은 무수한 대중들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무수한 수행법을 제시하였다. 많은 수행법이 제시되면서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 새로운 불교를 받아들이면서 간화선 등 중국불교를 벗어가고 있는 중이다. 명상, 위빠사나, 염불 등 모두 바르고 좋은데 우리는 부처님 앞에서 고백해야 한다.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의사 앞에서 솔직한 고백을 하여야 병을 나을 수 있다.> 부처님은 번뇌 병을 치료해 주기 위해 오셨다. 부처님 당시, 의사 카피에게 너는 육신의 병을 고치고, 나는 중생의 번뇌의 병을 치료해 준다고 하셨다. <탐욕, 분노, 자만, 위선이 송곳 끝의 겨자씨처럼 떨어져 나가면 그를 깨달았다고 한다. 설사 삼매를 얻어 해탈하였더라도 기뻐하지 말고 번뇌가 떨어질 때까지 수행해야 한다>

우리가 여러 수행법을 통하여 플라보시 효과처럼 편안해지기는 하는데, 이것이 아주 견고한지? 칭찬, 비난 한 마디에 행.불행이 얼굴에 나타나지는 않는지?. 나타난다면 어떠한 진전도 없는 것이다.

무아, 무상, , 허망함, 실체 없는 등의 말은 부처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자신을 과신하지 말아야 하고 속이지 말아야 한다. 나의 수행법으로 인해 어떤 경계 앞에서도 평온한가?. 어떠한 이해득실, 칭찬과 비난, 재물이 생기거나 날아가거나 내 마음은 평온한지?. 사실 그렇지 못 할 것이다.

명상의 대가, 선의 대가, 사마타의 대가, 위빠사나의 대가는 누구인가? 바로 최고의 전문가는 부처님이다.

우리는 부처님 앞에 무릎 끓고 번뇌를 벗어나려고 하는데, 방석 위에 있을 때는 마음이 편했는데, 방석에 일어서기만 하면, 세상사와 만나기만 하면 산산조각이 난다. 우리는 부처님께 가르쳐 달라고 청해 본적이 있었는가?

귀의 합니다,는 항복한다는 뜻이며, 상대가 안 된다는 뜻으로 뼛속 깊이 깨닫고 맞서기를 포기한다는 뜻이다. , 부처님! 당신에게 맡깁니다,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말이다.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것은 세존은 존귀한 분으로 나는 부처님께 항복하여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는 것이다. 부처님 당시에는 대부분 부처님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오랫동안 앉아 있다고 해서 깨닫는 게 아니다. 어떤 수행을 하든 부처님 앞에 가르침을 청하여야 하며, 경전 보는 것은 부처님을 맞대면 하는 것이다. 누구한테 들었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다르다. <부처님 말씀은 울림이 있다> 부처님은 사상가가 아니다. 존재의 실상을 아는 사람이 깨달은 사람이다. 금강경을 단순히 아는 것은 사상이다. <육조 혜능 스님이 금강경을 통해 깨달은 것은 경전의 내용을 아는 게 아니라, 인연에 의해서 갑자기 깨달은 것이다> 나도 불교, 경전의 지식은 나를 편안하게 하지 못했고 선정으로 인도하지 못하였다. 명상, 간화선, 화두를 하든 모든 것을 멈추고 부처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부처님은 진리 그 자체이기 때문에 경전을 중요시해야 한다. 부처님은 진리의 그 길에 도달하셨다. 잘 아는 사람이 쉽게 가르친다. 사바세계에서는 석가모니부처님께 귀의해야 한다. 부처님 제자로서 가르침에 따라야 하며 의지하여 배울 분은 세존뿐이다. 경전 앞에 무릎 끓고 세존께 귀의해야 한다. 그냥 책은 본 만큼 아는 척 하기가 쉽지만, 경전을 그렇지 않다. 경전은 고통에서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을 알리려고 하는 것이다. 말세에는 부처님 가르침을 외면하는 세상으로, 그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부처님 말씀만 들어야 한다. 부처님 말씀은 공감 가는 게 없다고 간혹 말하는데 부처님 말씀은 감동을 시키지 않는다. 중생은 중생의 말에 감동한다. 금강경의 수보리처럼 어는 순간 고통이 사라지며 평온이 찾아오면서 눈물을 흘린다. 부처님은 도달하신 분이며 나를 도달시킨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앞으로 간화선은 대중을 설득하지 못하였으므로 퇴보할 것이다. 대해종구 스님이 간화선을 체계화 시켰는데,(후세 사람들이) 막연히 최고다 하면서 증명하지 못하였다. 대해종구 스님은 부처님 말씀에 의하면, 경전의 말씀에 의하면하고 말씀하셨는데 후대에서는 변질되었다. 우리는 간화선을 할수록 경전을 많이 보아야 한다. 의 목적은 번뇌를 소멸하고 지혜를 얻는데 있다. 간화선이 아무리 뛰어나도 부처님 말씀은 뛰어넘지 못한다. 아난이 숲속에서 장자에게 수행법을 물었는데 장자는 사마타는 위빠사나 성취를 위해서 하고, 위빠사나는 사마타 성취를 위해서 한다고 하였다. 부처님은 사마타는 탐욕을 없애고, 위빠사나는 무명을 없앤다고 하셨다. 즉 같은 말인 것이다.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함께 수행하면 공부가 성취에 이를 수 있다. 간화선은 실천적 격투기와 비슷한 수행법이다. <태권도에서 기마자세를 중요시 하는데 정작 싸울 때는 기마자세보다는 실천적 격투기처럼 마음대로 싸우는 게 유리하다. 바로 서양 격투기가 그러하다>

지금은 고요한 숲속에서 수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삶의 현장에서 성취하기 위한 수행법이 간화선이다. 화두를 들기도 하였는데 부처님은 화두를 말씀하신 적은 없다. 간화선은 중국에서 개발한 실용선법으로 삶의 현장에서 편안케 함이다. 비록 부처님이 직설하지는 않았지만 부처님 가르침의 본질에는 부합한다. 간화선을 통하여 삶의 현장에서 통하는 삼매, 지혜가 생긴다. <어떤 의사가 스승에게서 의술을 배웠는데, 지역마다 사람마다 병의 종류가 다르고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스승에게서 배운 의술을 응용하여 치료하였다> 부처님 직접 가르침에 벗어났다고 하여 잘못 된 것이 아니다. --

 

<요지는 부처님 경전을 열심히 읽어서 그 속에 담긴 부처님의 진리의 실상을 알아서,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의 길로 가는 것이다- 현담 생각> 20198292223, 현담이 들었지만 조금 미흡하게 정리된 것 같음.

2019.08.30 00:24:43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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