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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개인 날(2)

 

잠깐 개인 날(2)

2011년 7월16일, 오늘은 요즘 드물게 보는 화창한 날씨다. 하늘에는 두둥실 흰구름과 함께 파란하늘이 펼쳐져 있으며 햇살이 제법 따가웠다. 속초에서 120km 떨어진 동해시 무릉계곡에 있는 삼화사를 찾았다. 절 입구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량들로 붐비고 있었으며 우리는 절 밑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약 5분 거리인 삼화사로 향하였다. 이미 시원한 바람과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무릉계곡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명승지(일명 무릉도원)는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 국민명승지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고의 신비와 전설 속에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마치 현존하는 선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무릉대반석은 바닥크기가 100여평 이상 되어 보였다. 계곡을 끼고 있는 삼화사에 들러서 광적전에 삼배를 올리고 옆에 있는 극락전, 약사전, 부처님입상에도 참배를 하였다. 삼화사(三和寺)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에 있는 절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643년(선덕여왕12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셨으며  옛날에는 삼공사(三公寺) 또는 흑련대(黑蓮臺)라고도 하였다. 보물 제1277호 동해삼화사삼층석탑과 보물 제1292호 삼화사철조노사나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지하에 있는 공양간으로 가서 맛있는 공양을 하였다. 공양을 마치고 떡도 2봉지 얻어서 계곡 속에 발을 담그며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아쉬운 무릉계곡을 뒤로 하고 삼척에 있는 덕항산 환선굴을 찾았다. 주차장에서 내려 약 300m를 올라가니 매표소가 있었는데 대금굴과 환선굴이 같은 지역에 있어 우리는 환선굴을 탐방하기로 하였다. 여기서 다시 400m를 올라가니 모노레일 운영되고 있었고 약 1km가 된다고 하여 걸어가기에는 날씨가 더워 모노레일 타기로 했다.(입장료 4,000원, 모노레일 승차요금 5,000원) 모노레일이 힘겹게 약 30도의 경사를 힘차게 오르기 시작했다. 굴 입구에 도착하니 서늘한 기운이 풍겨 나오며 몸을 움추리게 하였다. 환선굴은 한 스님이 도를 닦기 위해 환선굴로 들어갔으나 되돌아 나오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사람들은 이 스님 또한 환선이라 하였다. 스님이 짚고 왔던 지팡이를 산신당 앞에 꽂아 두었는데 지금의 엄나무가 바로 그것이라고 전해지며 환선굴 내에는 스님이 기거하던 온돌터와 아궁이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환선굴은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총연장 6.2km로 추정되는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로 해발 500m 지점의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폭 14m, 높이 10m의 아치형 동구(洞口)를 통해 다량의 동굴수가 유출되고 있었다. 환선굴 내부는 국내의 다른 석회동굴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종유석은 물론 여러 단계로 형성된 2차 생성물들이 집적되어 있어 동굴의 생성, 성장, 퇴화의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옥좌대와 동굴 입구의 만리장성, 도깨비 방망이는 버섯형 종유폭포로 세계 어느 동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환선굴만의 자랑이며 또한 환선굴 내에는 10여개의 크고 작은 동굴호수와 6개의 폭포가 분포하고 있다고 하는데 통로를 따라 걷다보니 마치 지하계곡을 탐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환선굴은 연중 11℃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천정과 벽면을 통해 스며드는 물방울의 양으로 사계절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천정과 벽면의 물방울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영롱한 빛을 발하여 금광을 방불케 하였다. 환선굴 내에는 관박쥐, 노래기, 꼽등이, 꼬리치레도룡뇽, 소백옆새우, 플라나리아 등 24종의 동굴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 중 박쥐, 도룡뇽, 노래기, 곱등이는 개방구간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개방구간은 1.6km를 개방하고 있었다. 약1시간에 걸쳐 굴속의 세계를 관람하였다. 억만겁에 걸쳐 형성된 이 좋은 유산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주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보존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았다. 늦가을의 서늘함을 느끼면서 자연의 신비함에 감탄을 하며 관람을 마치고 굴 밖으로 나오니 후덥지근한 공기가 밀려들어 왔다. 여기서 일산까지는 317km, 열심히 일산으로 차를 달렸다. 저녁 모임이 18시에 있는데 이미 늦은 시각이라, 그래도 다행히 중간 중간에 폭우도 쏟아지기도 하였음에도 19시 20분에 도착하였다.


 

삼화사 일주문과 전경

 

 

 

 

 

천왕문, 대웅전, 삼층석탑(보물제1277호)

 

 

 

광적전 노사나부처님

 

광적전 추녀 밑에서 바라본 두타산

 

 

 

공양간과 오관게

 

 

 

무릉계곡

 

 

 

 

 

환선굴

 

 

폭우속과 잠깐 맑은 날씨가 교차하는 변덕스런 날씨에 무사히 다녀옴을 감사드리며,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2011년 7월 17일 현담합장

 

2011.07.17 09:01:18
현담   감사합니다. 선원사 일도 많이 바쁘시죠. 건강하세요
2011.07.17 15: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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