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을이 제주 여행
2019.3.12.-14.
지인들과 만나서 막걸리 한 잔 먹고 일찍 잠이 들었다. 자운성이 도반들과 제주 여행을 가서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밤 12시에 깼다. 속이 느글거려 마침 김치찌개가 있길래 밥 말아서 먹었다. 속이 좀 편안해진 것 같다. 세상사 참 다양한 견해들이다. 다행히 내 주변에는 내 마음과 비슷해 그나마 다행이다. 부부 간에도 생각의 간극이 있어서 가끔은 의견 충돌이 생긴다. 그럴 때는 따지지 말고 조용히 마음을 삭힌다. 늘 내 생각이 옳은 것 같지만 상대방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사회도 내 생각만큼 이나 다양한 생각들이 충돌하고 있다. 그것을 조정하는 하는 것은 지금 권력을 쥐고 있는 무리들이다. 무조건 내 칠 것이 아니라 비록 다른 생각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고 여겨서 시세에 반영하여야 한다. 내 생각만 옳다고 여기면 안 된다. 그것은 오만이자 독선으로 비쳐 줄 수가 있다. 집권세력은 집행하는 세력은 좀 더 겸허하게 모든 의견들을 받아들여 집행하여야 한다. 힘들고 어렵고 때로는 곤혹스럽더라도 그렇게 하여야 한다.
우리 자운성이 제주 여행 즐겁게 보내길 기원하며, 2019년3월13일 00시15분 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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