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의 최고 관문을 뚫고서
화롯불에 차 끓이며 미소짓네
머리맡에 내린 흰눈 쓸 생각없고
누더기란 원래가 못난 중이 입는옷
고고한 절개는 태산처럼 우뚝하고
도심은 길이길이 백구처럼 한가하네
돌아서며 머리들어 하늘 끝을 바라보니
노을속에 쌓인 봉우리 아득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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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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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석왕사에서 다도 수업 받고 왔습니다.
절차에 관한 한은 이제 조금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퍼포먼스는 아직 ... ... . ㅎㅎ
사실은 10월에 육법공양 큰 행사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아직은 못하겠네요.
화려한 옷 ... ............. 도저히 자신이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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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23:2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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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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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래도 한번 해보셔요. 도움이 될겁니다.다도 라는것도 별거 아닙니다. 자신을 다스리는 또 한가지에 방법이라고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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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23:2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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