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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mcidsee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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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낫한 스님의 법문 *~*



    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아 내가 지금 마음에 온전히 와있구나, 내가 여기 살아있구나,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가를 느낍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평화의 가르침입니다. 수천년을 지나도록 우리 가족과 민족 나라 모두를 위해 평화로운 평화를 위한 가르침이었습니다. 불교는 단순하게 평화를 희망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떻게 평화를 이룩하는지 그것에 도움을 줍니다. 부처님 가르침은 간단하고 단순해서 사실 평화를 우리 마음과 우리 가족과 국가 전체에 가져오는데 도움을 실질적으로 줄 수가 있습니다.

    부처님이 관법경에 따르면 호흡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우리가 어떻게 평화를 얻을 수 있는지 가르쳐주십니다. 우리몸에 오랫동안 쌓인 긴장을 두세 호흡 안에서 충분히 모든 긴장을 풀어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저 아래 범어사 주차장에서 이 곳 대웅전 앞까지 걸어온다고 할 때 한 발자욱 걸을 때마다 몸의 긴장감을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부처님은 몸에 있는 긴장 뿐만아니라 마음에 있는 감정 속에 쌓여있는 긴장 또한 호흡을 통해 완전히 풀어내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만약 우리안에 일어나는 분노를 어떻게 해서 고요하게 가라앉히는지 모른다면 우리는 아주 많은 고통을 얻게 됩니다. 만약에 우리가 남편이나 아내, 자식 등 그 주변사람한테 화를 낸다거나 짜증을 내면 아주 불행한 상태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서 더 이상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아름답게 성형수술을 한다고 해도 화내고 짜증내는 모습 보여주면 절대로 아름다워질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1년 2년 지나면 본모습 드러나서 그 사람과의 관계는 결코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포라든가 화라든가 짜증과 같은 감정이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서로서로 어떻게 화해를 하는지,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법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러한 화나 짜증 공포가 밀려올 때 그 감정을 고요하게 가라앉혀서 원래 본모습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치 관세음보살처럼 우리는 서로 자비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갖고 있던 고통이나 아픔을 자비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한시간동안 들어주기만 한다면 그 사람이 갖고 있던 모든 고통은 녹아서 사라질 것입니다.

    현대사회에 와서는 새로운 직업이 생겼는데, 그것은 심리학자라는 직업입니다. 심리학자는 사람들 마음속 병과 고민을 들어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이들 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여러가지 단기 안거프로그램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인 장애와 문제들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을 저희들은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아픔을 보더라도 내 스스로가 갖는 아픔을 직시해서 자비롭게 들어줄 수 있는 수행이 되어있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아픔 들어주는 법을 모르게 됩니다. 심리치유사들도 가끔씩은 깊은 자애로운 마음으로 듣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심리치유사들만을 위한 단기 안거프로그램을 할 때는 그 사람한테 마치 관세음보살인 것처럼 따뜻하고 다정하게 환자들의 마음을 들어주라는 식으로 수행을 가르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재가신도들을 위해서 하는 프로그램 운영할 때도 상대방의 말을 자비롭게 들어주는지, 그것을 가르쳐줍니다.

    첫 번째 수행의 단계는 내 마음 내 몸으로 내가 돌아가서 내 마음과 몸에 어디에서 내가 고통받고 있는지 그 고통을 들어야 합니다. 차분하고 자세하고 자애롭게 들으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많은 고통은 알고보면 우리가 오해하고 내 스스로에 대해 많은 오해를 일으켜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그와같이 정말로 따뜻하게 내 스스로가 갖고 있는 고통에 귀기울여 자비롭게 들어준다면 평소에 시각에서 벗어나서 있는그대로의 모습속에서 고통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주변에 있는 남편이나 아내, 아이들의 고통을 경감시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일단 내 안에 있는 고통, 내 안에 잇는 아픔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두 번째 관문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세히 들여다봐서 저 사람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구나 하는 것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수행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보통 나만 고통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진정한 수행자라면 내 안에 있는 고통만을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 남편 아내 아이들이 갖는 고통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상대가 갖고 있는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지해주면 상대는 인정받는 그 순간 바로 치유를 얻게 됩니다. 상대를 진정으로 이해했을 때 내 안에 있었던 화와 분노가 금세 가라앉고 우리의 시선 또한 자애로워집니다.

    우리가 자애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봐주면 내 스스로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자애로운 눈빛으로 보면 상대의 고통도 경감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법화경> ‘관세음보살 보문품’에는 세상을 바라볼 때 자애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라고 가르친다. 우리의 마음에서 화가 누그러진 상태에서 상대를 바라보면 상대의 아픔과 고통이 누그러지길 바라는 마음이 저절로 일어난다. 그 뜻은 자비로운 마음이 우리 가슴에서 새로 태어났다는 뜻입니다. 그 자비로운 마음, 그 자비로운 에너지는 내 스스로를 치유하고 상대방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관문은 상대가 갖고 있던 모든 아픔을 텅 비도록 다 쏟아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한테 가서 ‘아버지, 아버지는 지난 수년동안 정말로 많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들은 지난 수년동안 아버지가 갖고 있던 고통을 경감시켜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고통을 더 늘어나게 했을 것입니다. 아들은 자기고집만을 부려서 아버지의 고통을 더 증대시켰습니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고통을 증가시킬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갖고 있던 고통을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다로 보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아버지가 갖고 있는 고통을 있는 그대로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서 지난 세월 아버지의 고통을 듣고 앞으로는 아버지의 고통을 증대시키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 번째 단계 수행법의 이름이 ‘아주 자애로운 말을 한다’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그렇게 자애롭게 들어준다면 자애롭게 들어주는 것 자체로 상대방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의 수행은 마치 우리가 관세음보살이 된 것처럼 관세음보살을 모방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대방이 이야기하면 절대로 중간에서 방해하거나 끊지 않고 끝까지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이 네 번째 단계 명칭은 ‘연민에 대한 마음챙김’입니다. 내가 그 상대방의 고통을 듣는 이유는 오직 한 가지 목적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경감됐으면, 그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순수한 의도만 갖고 상대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듣는 것입니다.

    만약에 상대가 나한테 나쁜 식으로 이야기하더라도, 자애롭게 들어주려는 순수한 의도로 듣다보면 그 의도 자체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우리를 보호해서 상대방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상대가 나를 향해서 비난하고 쓰린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자애로운 의도가 있다면 우리는 그와 똑같이 반응하진 않습니다.

    만약 상대가 화를 내면서 나에 대해 잘못된 인식으로 이야기해도 나는 그 자리에서 잘못됐다고 지적하지 않습니다. 다만 2-3일 후에 바로잡아 이야기를 해줍니다.

    관세음보살을 무조건 믿는 것보다 행을 따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6일동안 실시하는 단기 안거수행에 무려 1200명의 사람들이 운집해서 그 프로그램에 참석합니다. 어떤 분들은 왜 7일간 하지 않느냐고 질문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있는 플롬빌리지에서 6일간은 일을 하고 일곱 번째는 게을러지는 날로 정했기 때문입니다. 게으른 날을 지키기 위해서 6일간 수행을 합니다. 정말로 게으른 날이 있기에, 우리는 고갈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게으른 날에 최고로 노력해서 게을러 지려고 노력합니다.

    게으른 날에 길에서 도반 스님을 만난다면 ‘아 도반스님, 오늘 충분히 게으르셨습니까?’라고 물어봅니다. 그 6일간의 안거수행 가운데 5일째 됐을 때는 깊게 자애로운 마음으로 상대방을 들어주는 수행을 합니다. 이후에는 굳이 만나지 않아도 전화를 걸어서 자애로운 들음을 실천합니다. 5일째날에 이런 식으로 상대방과의 대화의 회복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에게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짧은 6일간 단기수행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불자보다 기독교인 유태인들이 많습니다. 6일간의 수행기간동안 5일째 접어들어서 많은 젊은이들이 이 수행프로그램을 통해서 변화합니다. 그동안 자기 아버지와 대화하는 법을 몰라서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아버지와 다시 대화할 수 있는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한번은 마카오에서 우리가 6일 프로그램을 했을 때 5일째 들어서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하다 보니까 정말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을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같은 자애롭게 들어주는 수행은 단순하게 엄마와 딸 아들과 아버지 부부간 뿐만아니라 완전히 다른 두 그룹 간에도 가능합니다. 예전에 프롬빌리지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인을 초대했었습니다. 첫날 두 그룹의 사람들이 도착했을 때 서로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두 그룹은 상대 그룹이 자신들 고통의 원인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행을 하면서 내 안의 고통에 귀기울이고 상대방 고통에 귀기울이다보니 내 생각이 잘못됐음을 느끼게 됩니다.

    3주째 자애로운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수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수행과정을 통해서 ‘상대 그룹도 나와 똑같이 나와 똑같은 고통이 있었구나’ ‘저들 또한 나와 같은 사람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솟아나면서 함께 손잡고 걷기명상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친근하게 됩니다. 수행의 결과를 스스로 생각해볼 때 각자의 나라에 돌아가서 같은 방식으로 수행을 권해봐야겠다는 마음까지 내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처음 공포와 두려운 마음, 밉고 싫은 마음만 가득했었습니다. 하지만 두 그룹이 헤어질 즈음엔 이해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증장이 돼서 수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자애로운 마음을 열고 서로 귀기울여주는 수행방법으로 남북대립을 이런 수행을 통해 두 그룹의 사람들의 대화의 회복을 가능케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많은 화와 두려움과 의심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핵무기를 만든 것은 그들 스스로 공포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북한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당히 적대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우리가 북한과 똑같은 행동을 보이는 것보다는 마치 관세음보살이 했듯이 그들을 깊게 이해해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북은 마치 오래된 커플과 같아서 서로 이야기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우리안에 있는 화와 두려움, 의심 같은 것을 즉시 인지하고 받아들여 우리가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때 그 때 우리도 북한과 대화를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안에 화와 두려움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남북으로 갈린 것은 지형적으로만 갈린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도 화와 두려움, 미움이 있듯이 자애로움과 따뜻함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 안에도 남과 북과 같이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불교지도자부터 우선 이런식으로 내 안에 있는 고통과 아픔, 화와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서 수행이 제대로 될 때 북한과 화해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는 9월27일 부산에서 한반도평화대회가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평화대회에 10만명의 사람들이 운집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기원하는 것 자체는 좋습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기원하는 것에만 멈춰서는 안됩니다.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수행방법으로 우리 안에 있는 자애로운 마음을 일깨우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한테 제안하고 싶은 것은 불교지도자들께서 이러한 자애로운 마음을 일으킬 수 있는 수행을 한달동안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은 곧 수행입니다. 수행을 통해서 집중을 배우고 마음챙김을 배우고 지혜를 증장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불교지도자들이 이렇게 모여서 평화를 기원하는 안거에 들어가면 지혜로운 통찰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한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서 많은 불자들 가운데 최고의 지성인들, 평화로운 자비를 일으키는 이들이 머리를 모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자들이 정치인들에게 단순히 말로만 하지 말고 정치인 마음 속에 있는 의심과 화, 두려움을 실질적인수행을 통해 변화시켜서 변화된 마음에서 지혜로운 통찰력을 갖고 남북한 문제에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국불교는 단순히 사회봉사하는 영역이나 영적인 수행방법에만 그쳤던 것이 아니라 실제 정치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안에 있는 화와 두려움, 의심하는 마음을 실질적인 수행을 통해 변화시켜서 한달의 기간동안 마음과 지혜를 모은다면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달간의 수행안거를 할 때 단순히 스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방편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재가수행자들과도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한달동안 마음을 모아서 이런 식으로 깊게 수행을 한다면 부처님 법에 근거하는 평화의 계획을 미래의 청사진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고 9월27일 그 결과를 공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불교는 오랜시간 우리 민족과 나라와 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처럼 지금 현대인들은 옛 조상들이 보여줬던 지혜로운 모습처럼 지금 현시대에 어떻게 하면 부처님의 법에 의해 도움받을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불교를 떠나서 다른 종교에 귀의하는 것은 우리가 현대인 즉 젊은 사람들의 가치관에 맞는 가르침을 새롭게 그들에게 전해주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했던 것처럼 실질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해내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느끼지 못해서 떠났던 젊은이들에게 이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


    “자애로운 마음으로 귀 열면 남북화해 가능”


    틱낫한 스님, 범어사서 법문…사부대중 5000여명

    수불스님, “힐링과 상생, 행복의 법문에 감사”


    선찰본산 범어사에 세계적인 명상지도자 틱낫한 스님이 찾아왔다. 오늘 오후3시 범어사 대웅전을 중심으로 사부대중 2만여명이 운집했다. 불교텔레비전과 조계종총무원이 공동으로 만든 자리다. 틱낫한 스님은 1시간여에 걸쳐 법문했다. 통역은 혜민스님이 맡았다.



2018.12.03 09: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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