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를 하면서 양념준비에 어려움이 많으신 주부들을 위하여~.
알아두면 김치를 하는데 도움이되는 채소양념 준비하는 법입니다.
- 김장 채소양념 준비 & 김장양념공식?(절임배추 10키로기준, 배추4~5포기 정도)-

오늘은 요리가 아닌..김장 배추김치를 맛있게 만들기위한 팁 몇가지와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만들기위한 채소 양념준비 포스팅입니다.

[재료] 절임배추 20키로(배추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음. )
갓*미나리 각 1단씩, 쪽파2분의1단, 대파줄기 5~6대, 생새우 2근, 굴 1~2근,요구르트 2병,
고추가루 1근반~, 통고추, 천일염
양념(황태다시육수, 찹쌀죽, 다진마늘, 생강, 새우젓, 액젓, 사과, 양파, 통고추,양파엑기스 )
채소 이 외에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들 입니다.

속이 노란 해남 절임배추랍니다.

배추의 절임상태가 적당하지 알고 싶을때는..
절임배추를 들었을때 중간 정도의 배추줄기가 사진처럼 45도 정도 꺽이는 정도 적당히 절여진 배추랍니다.

보통 '무'는 '최소..배추의 십분의 일'정도의 무게가 들어가면 됩니다.
(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을 가감합니다.)

갓은 절임배추 기준 10키로에 청갓 1단.

절임배추 기준 10키로에 미나리 1단.

절임배추 기준 10키로에 쪽파 1단.

대파는 줄기만 4~5대가 적당합니다.

청갓은 뿌리부분을 잘라 줄기사이에 있는 흙을 잘 씻어낸뒤에 체반에 받혀 물기를 뺍니다.

쪽파, 미나리, 대파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쪽파 대가리를 반으로 가른뒤에 미나리, 갓과 함께손가락 두마디(3~4센치 정도의 길이)로 자르고,
대파는 반으로 갈라 잘게 자르면 됩니다.

채소양념을 한꺼번에 준비를 합니다.


무는 무청을 떼어내고, 무표면에 난 상처를 도려내고 잔뿌리를 자른뒤에~
배추김치 사이에 넣을 무는 큼지막하게 자르고, 무 5키로를 갈아서 준비합니다.
* 절임배추 10키로 기준이고, 배추 사이에 넣을 무의 양은 기호대로 준비,
김치사이에 넣은 무의 양이 많으면 소금에 살짝 절인뒤에 넣는다.

싱싱한 여수굴입니다.
손으로 껍질을 골라내고, 소금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해물이나 젓갈을 지역마다 넣는 종류가 다르지만,
맛짱네 같은 경우는 절임배추 10키로 기준으로 두근, 굴을 준비합니다.
양념은 위에 사진에 있는 것으로 만들어 씀

모든재료 국내산 100%를 사용하여 만든 김장양념이랍니다.

김장양념과 갈은무 넣어 잘 섞은뒤에~~
* 무채를 넣는 분을 갈은무 대신에 무채를 넣어 섞어주세요. 무채의 양에 따라 간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준비한 채소양념을 넣고 잘 섞은뒤에 싱거우면 액젓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 간을 맞추면서 발효 요구르트 두병 넣어주시면 됩니다. 당도가 모자라면 홍시를 넣어 맞춥니다.

양념마무리로 생새우와 굴을 넣어 잘 섞으면 김장양념 완성이랍니다.


절인배추 사이사이 양념을 골고루 넣어주면 됩니다.

수북히! 김장 다 했습니다.

김치통에 배추를 담고, 사이사이 무를 넣은뒤에 눌러담고,
남은 우거지고 김치위를 덮어주면 됩니다.

남은 양념으로는 깍두기나 총각무 양념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