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 탄생게***
天上天下唯我獨尊 천상천하 유아독존
하늘 위와 하늘아래 나 홀로 존귀하도다.
三界皆苦 我當安之 삼계개고 아당안지 삼계가 다 고통이다 내가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서응경(瑞應經)』
* 나는 불법을 마땅히 이러히 알고 *
*화엄경(華嚴經) 사구게*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有心造 만약 사람들이 과거 현재 미래의 삼계, 삼생, 삼세,의
모든 부처님(진리)들의 깨달음을 이루기를 바라거나 그뜻을 알고자
한다면 마땅하게 보기를 법계의 성품이란 모든 법으로부터 일으킨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것이라 하시었다
이계송은 불법의 총체적 가르침을 집대성한 것을
사구로 나타내셨다 우주관도 인류관도 이 모든법이 다
이것과 저것이 합성되어진 생각 생각들이 일으키는 정신
작용의 결과라 하시고 이생각은 부처도 중생도 된다는 것이다
중생의 경계는 크게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3계로 갈라진다 이것은 곧 생사가 유전하는 중생계로
나의 생명을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시작한다는 것이다.
과거생이 삼생이며 현재생이 삼생이며 미래생이 삼생이라
부모(삼생)와 나(삼생)와 자식(삼생)은 육신의 삼생이나
정신의 삼생은 각각 구생이 되어 순환,즉 윤회한다는 것이다
불교의 정법은 무언(無言)의 가르침이며 무언의 성취이다
무언(無言)의 가르침이 불법의 핵심인 것은 언어로는
한계가 분명하게 있다는 것이다 언어의로 표현 할 수 있는
세계는 너무나 작아서 불법을 곧 말이 끊어진 세계라 한다
말이 끊어진 세계라는 진정한 뜻은 부처님의 가르침이란 말로
전해지는 법이 아니라는 것을 선포하시고 오직 실천으로,
체험으로 스스로 체득한 성품이 유통하는 것을 원칙하는 법이다
언어도단, 부처님께서는 불교는 침묵법이라 하셨지만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불법,즉 가르침을 말하되
정법을 벗어난 말을 하지말며 불법의 의지된 바른말은
부처님도 하셨다는 것이다 불법이란 법은 어떠한 경우에도
나의 법계성과 부처님의 법계성이 달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제대로 알고 실천하게 되는 공부를 할 것이다 이러한
대장경의 원리(佛言)를 바르게 안다면 기복은 일시요 한 생도
못지키는 것이나 깨달음의 생이란 무시무종의 업행을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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